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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1주일 이상 미국 주요 지역을 강타한 데 이어 주말에는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미국 국립 기상청은 북극 쪽에서 내려오는 찬 기단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더 추워져 대평원 지역에서 중서부와 남동부까지 전체 인구의 60%인 1억 8,000여만 명이 영하의 추위 속에 주말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 채널 기상 전문가인 짐 윌슨은 일부 지역은 예년보다 기온이 섭씨 15도에서 30도 낮아지고 특히 이상 저온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남부 지방의 경우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추위로 적어도 19명이 숨졌으며 중북부와 남동부 주 학교가 대부분 임시 휴교하고 항공기 결항사태가 이어지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국립 기상청은 북극 쪽에서 내려오는 찬 기단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더 추워져 대평원 지역에서 중서부와 남동부까지 전체 인구의 60%인 1억 8,000여만 명이 영하의 추위 속에 주말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 채널 기상 전문가인 짐 윌슨은 일부 지역은 예년보다 기온이 섭씨 15도에서 30도 낮아지고 특히 이상 저온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남부 지방의 경우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추위로 적어도 19명이 숨졌으며 중북부와 남동부 주 학교가 대부분 임시 휴교하고 항공기 결항사태가 이어지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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