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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에 있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시월드'에서 조련사가 범고래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 경찰이 올해 40살인 여성 조련사가 범고래 쇼 시작되기 직전 수조에 빠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지만, 한 목격자는 범고래가 조련사를 공격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경위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시월드측은 성명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관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시월드 테마파크는 폐쇄됐습니다.
사고를 낸 '틸리'라는 이름의 범고래는 3톤이 넘는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으며 이전에도 몇 차례 조련사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NN은 현지 경찰이 올해 40살인 여성 조련사가 범고래 쇼 시작되기 직전 수조에 빠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지만, 한 목격자는 범고래가 조련사를 공격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경위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시월드측은 성명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관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시월드 테마파크는 폐쇄됐습니다.
사고를 낸 '틸리'라는 이름의 범고래는 3톤이 넘는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으며 이전에도 몇 차례 조련사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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