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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직 누드모델과 대통령의 결혼'으로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루니 부부가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각각 서로 다른 파트너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한 파티에서 만나 염문설을 뿌려오다 결국 전부인과 이혼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애정 편력으로 볼 때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에만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는데 파경의 그림자는 더 빨리 드리워졌습니다.
처음엔 트위터를 통해 소문으로 나돌던 두 사람의 '맞바람' 이야기가 최근에는 프랑스는 물론 영국 등 주변 국가들의 주요 언론에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외도를 시작한 쪽은 부인 브루니!
텔레그래프지는 프랑스의 웹 매거진을 인용해 브루니가 그동안 친구로 지내온 톱가수 벵자멩의 아파트에서 최근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가 선택한 응징의 방식은 '이에는 이'!
올해 나이 40살로 브루니보다 세 살 더 어린 생태환경장관 샹탈 주아노를 통해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결혼 초기부터 '위태롭다'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던 사르코지 부부의 파경은 한 박자 더 빨리 사실로 다가온 분위기입니다.
엘리제궁은 두 사람의 바람설에 대해 '노 코멘트'로 일관함으로써 사실상 내용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앙토방 부자를 비롯해 믹 재거와 애릭 크렙톤, 도날드 트럼프 등 거침없는 남성편력을 보여오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까지 오른 브루니와, 잇단 외도로 두 전부인과 헤어지고 누드모델 출신 브루니를 영부인으로 선택했던 사르코지.
남녀문제를 철저히 개인사로 간주하는 프랑스의 개방적인 문화가 현직 국가 원수의 맞바람 행각도 용납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직 누드모델과 대통령의 결혼'으로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루니 부부가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각각 서로 다른 파트너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한 파티에서 만나 염문설을 뿌려오다 결국 전부인과 이혼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애정 편력으로 볼 때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에만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는데 파경의 그림자는 더 빨리 드리워졌습니다.
처음엔 트위터를 통해 소문으로 나돌던 두 사람의 '맞바람' 이야기가 최근에는 프랑스는 물론 영국 등 주변 국가들의 주요 언론에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외도를 시작한 쪽은 부인 브루니!
텔레그래프지는 프랑스의 웹 매거진을 인용해 브루니가 그동안 친구로 지내온 톱가수 벵자멩의 아파트에서 최근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가 선택한 응징의 방식은 '이에는 이'!
올해 나이 40살로 브루니보다 세 살 더 어린 생태환경장관 샹탈 주아노를 통해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결혼 초기부터 '위태롭다'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던 사르코지 부부의 파경은 한 박자 더 빨리 사실로 다가온 분위기입니다.
엘리제궁은 두 사람의 바람설에 대해 '노 코멘트'로 일관함으로써 사실상 내용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앙토방 부자를 비롯해 믹 재거와 애릭 크렙톤, 도날드 트럼프 등 거침없는 남성편력을 보여오다 퍼스트레이디 자리까지 오른 브루니와, 잇단 외도로 두 전부인과 헤어지고 누드모델 출신 브루니를 영부인으로 선택했던 사르코지.
남녀문제를 철저히 개인사로 간주하는 프랑스의 개방적인 문화가 현직 국가 원수의 맞바람 행각도 용납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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