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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부 내에서 갑작스러운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균열은 권력투쟁이나 쿠데타, 정권붕괴 등이 일어날 때까지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이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당과 군부 엘리트들의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북한 지도부내의 갑작스러운 균열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면서 "권력투쟁, 쿠데타, 정권 붕괴 또는 비슷한 위기가 이미 진행될 때까지 외부에서는 어떤 균열도 목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국제적 제재와 극단적으로 잘못된 정책 선택과 사회적 불안정을 촉발시킬 수 있는 몇몇 내부적 문제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국제적 제재가 북한의 외화 수입을 줄어들게 하고 있다면서 북한 당국은 이런 국제적 제재에 더해 악화되고 있는 만성적인 식량 문제는 물론 형편없는 화폐개혁 등 국내적 압력에도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위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이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위기그룹은 당과 군부 엘리트들의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북한 지도부내의 갑작스러운 균열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면서 "권력투쟁, 쿠데타, 정권 붕괴 또는 비슷한 위기가 이미 진행될 때까지 외부에서는 어떤 균열도 목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국제적 제재와 극단적으로 잘못된 정책 선택과 사회적 불안정을 촉발시킬 수 있는 몇몇 내부적 문제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국제적 제재가 북한의 외화 수입을 줄어들게 하고 있다면서 북한 당국은 이런 국제적 제재에 더해 악화되고 있는 만성적인 식량 문제는 물론 형편없는 화폐개혁 등 국내적 압력에도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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