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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 대형 빙하에서 화산 폭발이 계속되면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고 항공기 이착륙이 연기됐습니다.
폭발은 아이슬란드에서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빙하 지하에서 연기와 용암이 분출하면서 시작돼 사흘째 이어지며 인근 주민 600명이 대피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항공기들의 이착륙이 연기돼 아이슬란드와 유럽 공항의 여행객 1,300여 명의 발이 한때 묶이기도 했습니다.
분출된 연기와 용암이 지상 1km까지 치솟으며 빙하가 녹기 시작했지만 홍수 발생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폭발은 아이슬란드에서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빙하 지하에서 연기와 용암이 분출하면서 시작돼 사흘째 이어지며 인근 주민 600명이 대피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항공기들의 이착륙이 연기돼 아이슬란드와 유럽 공항의 여행객 1,300여 명의 발이 한때 묶이기도 했습니다.
분출된 연기와 용암이 지상 1km까지 치솟으며 빙하가 녹기 시작했지만 홍수 발생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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