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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 주지사와 이 지역 출신 연방 하원의원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밥 라일리 지사는 한미 FTA가 비준되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를 통과시키지 않으면 한국으로부터 취할 수 있는 경제, 군사, 정치적 이점을 다른 나라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미 FTA 비준 촉구를 위해 주요 지역 순방에 들어간 한덕수 주미대사는 앨라배마 주 먼감리 시의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현대자동차 공장을 한미간 협력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차원을 넘어 양국간의 지속적인 관계가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뉴욕, 미시간, 텍사스 주 등 10여 개 주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s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밥 라일리 지사는 한미 FTA가 비준되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를 통과시키지 않으면 한국으로부터 취할 수 있는 경제, 군사, 정치적 이점을 다른 나라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미 FTA 비준 촉구를 위해 주요 지역 순방에 들어간 한덕수 주미대사는 앨라배마 주 먼감리 시의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현대자동차 공장을 한미간 협력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차원을 넘어 양국간의 지속적인 관계가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사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뉴욕, 미시간, 텍사스 주 등 10여 개 주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s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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