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미, 최소한 1개 FTA 연내 마무리 원해"

커크, "미, 최소한 1개 FTA 연내 마무리 원해"

2010.04.03.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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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체결한 3개 자유무역협정, FTA 가운데 최소한 1개의 연내 비준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커크 대표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현재 미결인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개 무역협정 중 최소한 1개의 연내 완료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커크 대표는 3개 FTA 중 어떤 것을 오바마 행정부가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파나마와 노동, 세제 문제와 관련한 협의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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