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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오늘 "반정부 시위대가 무단 점거하고 있는 농성 장소를 되찾아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오늘 TV연설을 통해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언제, 어떻게 농성 장소를 정상화할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농성 장소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혀 강제 해산에 다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또 시위대측이 제안한 30일 내 의회 해산안과 관련해 '정치적인 해결책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30일 안에 의회를 해산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시위대측의 협상안을 거부했습니다.
40여일 동안 시위를 벌이고 있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현재 방콕 쇼핑 중심가인 라차프라송 거리를 무단 점거한 채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농성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피싯 총리는 오늘 TV연설을 통해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 언제, 어떻게 농성 장소를 정상화할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농성 장소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혀 강제 해산에 다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또 시위대측이 제안한 30일 내 의회 해산안과 관련해 '정치적인 해결책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30일 안에 의회를 해산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시위대측의 협상안을 거부했습니다.
40여일 동안 시위를 벌이고 있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현재 방콕 쇼핑 중심가인 라차프라송 거리를 무단 점거한 채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농성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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