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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도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먼저 AFP통신은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담화 내용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또 북한 상선이 남한 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천안함 침몰 사건을 유엔 안보리 회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북한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도 이 대통령이 북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을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앞으로 북의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산화통신은 대국민담화 발표가 시작된 지 7분 만에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이 대통령이 북한의 무력 침범때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역시 북한의 유엔 안보리 회부 방침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먼저 AFP통신은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담화 내용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또 북한 상선이 남한 해역의 어떠한 해상교통로도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천안함 침몰 사건을 유엔 안보리 회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북한을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도 이 대통령이 북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을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앞으로 북의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산화통신은 대국민담화 발표가 시작된 지 7분 만에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이 대통령이 북한의 무력 침범때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역시 북한의 유엔 안보리 회부 방침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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