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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일 젊은 음악인들이 한데 뭉쳤습니다.
얼룩진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두수진 PD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작은 콘서트홀에서 울려퍼진 모차르트 현악 5중주 2번 다단조,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일본인 오보에 연주자 등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잘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몇번이고 호흡을 맞춰봅니다.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일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년 간 한 달에 한 번씩 스위스 바젤에 모여 연습했습니다.
대부분 유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에 스위스 동포 홍솔메 씨도 참여해 일본인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문화적 소통을 나눴습니다.
[인터뷰:홍솔메, 첼리스트·스위스 동포]
"제 생각에 음악은 나라와 상관없이 다같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히 한국과 일본도 좀 힘든 사이였지만 나중에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이 가깝게 되는게 너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일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한 일본인이 지난 2008년 시작한 이 음악회는 해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노가와 히토시, 음악회 기획자]
"한일 젊은이들의 음악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젊은이들이 에너지를 가지는 것이 최종적으로 일본과 한국의 재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능있는 양국 젊은이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등 한일 양국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악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촉매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YTN 인터내셔널 두수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일 젊은 음악인들이 한데 뭉쳤습니다.
얼룩진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두수진 PD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작은 콘서트홀에서 울려퍼진 모차르트 현악 5중주 2번 다단조,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일본인 오보에 연주자 등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잘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몇번이고 호흡을 맞춰봅니다.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일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년 간 한 달에 한 번씩 스위스 바젤에 모여 연습했습니다.
대부분 유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에 스위스 동포 홍솔메 씨도 참여해 일본인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문화적 소통을 나눴습니다.
[인터뷰:홍솔메, 첼리스트·스위스 동포]
"제 생각에 음악은 나라와 상관없이 다같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히 한국과 일본도 좀 힘든 사이였지만 나중에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이 가깝게 되는게 너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일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한 일본인이 지난 2008년 시작한 이 음악회는 해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노가와 히토시, 음악회 기획자]
"한일 젊은이들의 음악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젊은이들이 에너지를 가지는 것이 최종적으로 일본과 한국의 재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재능있는 양국 젊은이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등 한일 양국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악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두 나라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촉매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YTN 인터내셔널 두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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