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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한국 제품의 영향력이 확산되면서 동남 아시아 국민들 가운데 상당수가 일본보다 우리나라를 더 친밀하게 여기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광고회사인 '덴츠'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나라의 성인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에 대한 인식을 인간 관계로 표현하게 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친구', 친밀한 관계 부문에서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지도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덴츠'는 일본의 경우 전 부문에서 2위에 그쳤다며 동남 아시아에서 한류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의 광고회사인 '덴츠'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나라의 성인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에 대한 인식을 인간 관계로 표현하게 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친구', 친밀한 관계 부문에서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지도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덴츠'는 일본의 경우 전 부문에서 2위에 그쳤다며 동남 아시아에서 한류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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