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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뉴질랜드 모든 해안에 도달해 물결의 높이를 두 배로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수자원·대기 연구소 자료를 보면 휘티앙가와 채텀 아일랜드에서 쓰나미가 도달하자 파도 높이가 1.6m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질랜드 마운트 망가누이와 티마루에서도 1m가 넘는 파도가 기록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초기에 시속 800km로 이동한 쓰나미는 남극에도 도달해 해수면을 10cm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질랜드 수자원·대기 연구소 자료를 보면 휘티앙가와 채텀 아일랜드에서 쓰나미가 도달하자 파도 높이가 1.6m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질랜드 마운트 망가누이와 티마루에서도 1m가 넘는 파도가 기록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초기에 시속 800km로 이동한 쓰나미는 남극에도 도달해 해수면을 10cm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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