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연수생 126명, 일본서 연락두절

중국 산업연수생 126명, 일본서 연락두절

2011.03.18.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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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업연수생 126명이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상무부 산하 인력송출 업체인 국제 재외계약 공정상회는 일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 있던 산업연수생 126명이 연락두절 상태라며 일본 측과 협조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중국의 산업연수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현재 일본 전역에 17만여 명이 파견돼 있으며 지진 피해 지역에는 2만 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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