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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식품과 토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을 분석할 전문가를 일본에 추가 파견하기로 하고 일본 정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오스트리아 빈의 IAEA 본부에서 가맹국 담당자들 회의가 열려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의 최근 상황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열린 회의에서 IAEA 담당자는 후쿠시마 현 등에서 재배된 야채에서 잠정규제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일본 정부로부터 분석 전문가 파견을 요청받았다고 말했습니다.
IAEA는 국제식량농업기구, FAO와 함께 식품과 토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을 분석할 전문가 3명을 일본에 파견해 오늘부터 농림수산성과 함께 각지에서 보내 온 샘플을 분석하는 등 오염 실태 파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IAEA는 이미 지난 18일부터 대기중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전문가들을 일본에 파견한 데 이어 일본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HK는 오스트리아 빈의 IAEA 본부에서 가맹국 담당자들 회의가 열려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의 최근 상황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열린 회의에서 IAEA 담당자는 후쿠시마 현 등에서 재배된 야채에서 잠정규제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일본 정부로부터 분석 전문가 파견을 요청받았다고 말했습니다.
IAEA는 국제식량농업기구, FAO와 함께 식품과 토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을 분석할 전문가 3명을 일본에 파견해 오늘부터 농림수산성과 함께 각지에서 보내 온 샘플을 분석하는 등 오염 실태 파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IAEA는 이미 지난 18일부터 대기중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전문가들을 일본에 파견한 데 이어 일본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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