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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와 관련해 "공화당이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내게 강조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연방부채 상한증액 협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가 지금까지 제안했던 대부분의 정책은 초당파적인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화당은 3개 FTA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왔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 무역조정지원 제도 연장을 원하지 않아 이행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말해 FTA 이행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도 지난 14일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ㆍ미 재계회의'에 참석해 "더이상 정치논쟁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한미 FTA 이행법안을 곧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연방부채 상한증액 협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가 지금까지 제안했던 대부분의 정책은 초당파적인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공화당은 3개 FTA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왔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 무역조정지원 제도 연장을 원하지 않아 이행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말해 FTA 이행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도 지난 14일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ㆍ미 재계회의'에 참석해 "더이상 정치논쟁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면서 한미 FTA 이행법안을 곧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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