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이행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하면서 의회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스 투어 첫 일정으로 미네소타주 캐논 폴스에서 개최한 타운홀미팅에서 "의회에서 현재 처리되지 않고 있는 법안이 있다"면서 "이 법안은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의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FTA 이행법안이 통과되면 "쉐보레나 포드 같은 미국 자동차도 한국에 팔릴 수 있게되는 것"이라며 "현대나 기아차가 여기서 팔리는 것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소속 하원 세입위원장인 데이비드 캠프 의원과 무역소위 위원장인 케빈 브래디 의원은 캐나다와 콜롬비아간 FTA가 발효된 것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FTA 관련법안을 신속하게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바마 대통령은 버스 투어 첫 일정으로 미네소타주 캐논 폴스에서 개최한 타운홀미팅에서 "의회에서 현재 처리되지 않고 있는 법안이 있다"면서 "이 법안은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의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FTA 이행법안이 통과되면 "쉐보레나 포드 같은 미국 자동차도 한국에 팔릴 수 있게되는 것"이라며 "현대나 기아차가 여기서 팔리는 것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소속 하원 세입위원장인 데이비드 캠프 의원과 무역소위 위원장인 케빈 브래디 의원은 캐나다와 콜롬비아간 FTA가 발효된 것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FTA 관련법안을 신속하게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