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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반쯤 도쿄시내 오다이바에 있는 후지TV 앞에서 이 방송사의 '한류편중'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벌어진 오늘 시위에는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후지 TV가 평소 주 40시간 이상 한국 드라마를 방송하는데 불만을 가진 시위 참가자들은 '한류 그만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에서는 일장기를 든 참가자들이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를 부르고, '천황 만세' 등의 구호도 외치는 등 우익들이 시위에 대거 가담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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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벌어진 오늘 시위에는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후지 TV가 평소 주 40시간 이상 한국 드라마를 방송하는데 불만을 가진 시위 참가자들은 '한류 그만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에서는 일장기를 든 참가자들이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를 부르고, '천황 만세' 등의 구호도 외치는 등 우익들이 시위에 대거 가담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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