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본 정부가 수도권에서 대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때 수도 기능 이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설치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토교통성이 일본 대지진 발생을 계기로 정치, 경제, 행정의 중추인 수도 기능을 보완하는 체제 구축을 검토하는 전문가 회의를 다음달 초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 전문가회의는 내년 3월 말까지 5차례 정도 회의를 열어 수도권에서 재난 발생 때 대체 거점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정치, 경제, 행정 외에 위기관리, 방위, 외교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사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부 지사는 수도권에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일본 서부의 거점인 오사카를 '제2의 수도'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국토교통성이 일본 대지진 발생을 계기로 정치, 경제, 행정의 중추인 수도 기능을 보완하는 체제 구축을 검토하는 전문가 회의를 다음달 초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 전문가회의는 내년 3월 말까지 5차례 정도 회의를 열어 수도권에서 재난 발생 때 대체 거점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정치, 경제, 행정 외에 위기관리, 방위, 외교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사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하시모토 도루 전 오사카부 지사는 수도권에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일본 서부의 거점인 오사카를 '제2의 수도'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