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운전에 분노한 자전거 운전자의 '복수'

난폭 운전에 분노한 자전거 운전자의 '복수'

2012.02.22. 오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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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아침 출근길 어떠셨습니까?

마구 끼어드는 차들에 양보없는 운전매너에 지치셨다구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차선에 은색 차 보이십니까?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시도하죠?

거의 옆 차에 닿은 것 같기도 하구요.

여튼 여의치 않자 앞쪽으로 가서 다시 시도합니다.

아주 얄미운데요.

자전거도 이 출근대란에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가 옆쪽으로 지나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선변경을 시도합니다.

분노한 이 사람.

뭐라고 화를 내더니 저렇게 사이드미러를 부수고는 가버립니다.

다시 한 번 보실까요?

차가 의외로 단단하지 않으니까요, 이런 사고가 나지 않게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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