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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자민당이 재집해 자신이 총리가 되면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모두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는 아베 전 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처럼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주변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배려는 결국 진정한 우호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전후체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 등 자민당 강경파가 주장하는 '전후 체제 탈피'는 구체적으로는 전쟁금지, 군대 보유 금지를 규정한 일본 헌법 9조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2006년 9월부터 1년간 총리 재임시 헌법 개정 절차를 규정한 국민투표법을 만든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는 아베 전 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처럼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주변 국가에 대한 과도한 배려는 결국 진정한 우호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전후체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 등 자민당 강경파가 주장하는 '전후 체제 탈피'는 구체적으로는 전쟁금지, 군대 보유 금지를 규정한 일본 헌법 9조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2006년 9월부터 1년간 총리 재임시 헌법 개정 절차를 규정한 국민투표법을 만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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