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남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4시 반쯤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30여 명이 숨졌다고 과테말라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에서는 주택 30여 채가 무너지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사망과 실종이 잇따랐습니다.
또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물론 멕시코시티 등지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됐으며, 놀란 주민들이 건물에서 나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진앙은 과테말라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45㎞ 떨어진 해저 33㎞ 지점이라고 미 지질조사국은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와의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에서는 주택 30여 채가 무너지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사망과 실종이 잇따랐습니다.
또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물론 멕시코시티 등지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됐으며, 놀란 주민들이 건물에서 나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진앙은 과테말라 참페리코에서 남서쪽으로 45㎞ 떨어진 해저 33㎞ 지점이라고 미 지질조사국은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