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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과 남한을 위협한 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 군민대회를 김일성광장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최고사령부가 지난 26일 전략미사일 부대와 야전 포병군의 '1호전투 근무태세' 진입을 선언하고 군사적 행동을 과시하겠다고 밝힌 뒤 이를 지지하는 대규모 군중대회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와 내각, 근로단체, 군인,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군관 권영철은 연설에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과 남한 주둔 미군기지들을 무자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는 군민대회뿐 아니라 전시 분위기를 고조하는 내용이 잇따랐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고사령부가 지난 26일 전략미사일 부대와 야전 포병군의 '1호전투 근무태세' 진입을 선언하고 군사적 행동을 과시하겠다고 밝힌 뒤 이를 지지하는 대규모 군중대회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와 내각, 근로단체, 군인,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군관 권영철은 연설에서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과 남한 주둔 미군기지들을 무자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는 군민대회뿐 아니라 전시 분위기를 고조하는 내용이 잇따랐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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