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퍼 전 대사, "위안부 동원 부정, 일본 국익 해칠 것"

시퍼 전 대사, "위안부 동원 부정, 일본 국익 해칠 것"

2013.05.05.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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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시퍼 전 주일 미국대사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할 경우 미국에서의 일본 국익을 크게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니혼 게이자이 신문은 시퍼 전 대사가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일관계 심포지엄에서 위안부 문제는 어떻게 해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시퍼 전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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