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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오늘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며 안정 과반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NHK 출구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체 242석 가운데 절반인 121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63∼68석을, 공명당은 10∼12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뽑지 않는 121개 의석 가운데 자민당이 50석, 공명당은 9석을 확보하고 있어 두 연립여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참의원에서 최소 132석에서 최대 139석을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공명당과 더불어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자민당 아베 신조 내각은 참의원 역시 과반 이상을 확보해 '여대야소' 구도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자민당의 단독 과반은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HK 출구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체 242석 가운데 절반인 121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63∼68석을, 공명당은 10∼12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뽑지 않는 121개 의석 가운데 자민당이 50석, 공명당은 9석을 확보하고 있어 두 연립여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참의원에서 최소 132석에서 최대 139석을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공명당과 더불어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자민당 아베 신조 내각은 참의원 역시 과반 이상을 확보해 '여대야소' 구도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자민당의 단독 과반은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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