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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우토르'가 중국 남부를 강타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오후 광둥성에 상륙한 우토르는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이면서 광둥과 광시, 하이난, 푸젠성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뿌렸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등으로 주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주민 9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가옥 500여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습니다.
광둥과 인접한 홍콩에서는 증시가 휴장하고 학교와 상점들이 문을 닫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후 광둥성에 상륙한 우토르는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이면서 광둥과 광시, 하이난, 푸젠성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뿌렸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등으로 주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주민 9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가옥 500여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습니다.
광둥과 인접한 홍콩에서는 증시가 휴장하고 학교와 상점들이 문을 닫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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