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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한인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아침 10시쯤 63살의 한국인 김 모 씨가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대형 쇼핑몰 근처 조명기구 회사에서 총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조명기구회사 직원인 신 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사장인 최 모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총격 소식에 근처 쇼핑몰이 봉쇄되면서 종업원과 쇼핑객 등 수백 명이 한동안 건물에 갇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수료를 받고 조명기구 회사에 일감을 가져다 주던 김 씨가 수수료와 관련해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영주권자 신분이어서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으로 25일 아침 10시쯤 63살의 한국인 김 모 씨가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대형 쇼핑몰 근처 조명기구 회사에서 총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조명기구회사 직원인 신 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사장인 최 모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총격 소식에 근처 쇼핑몰이 봉쇄되면서 종업원과 쇼핑객 등 수백 명이 한동안 건물에 갇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수료를 받고 조명기구 회사에 일감을 가져다 주던 김 씨가 수수료와 관련해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영주권자 신분이어서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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