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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3천만 달러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낙찰됐습니다.
어제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18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사상 최고가인 3,0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0억 원에 낙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타원형의 이 다이아몬드는 가공을 거치기 전 299캐럿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경매가 사상 최고액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 크리스티 보석 경매에서 10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기록한 2,6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6억 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18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사상 최고가인 3,0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0억 원에 낙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타원형의 이 다이아몬드는 가공을 거치기 전 299캐럿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경매가 사상 최고액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 크리스티 보석 경매에서 101캐럿의 다이아몬드가 기록한 2,6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6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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