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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경비행기 조종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승객이 조종해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BBC는 현지 시각으로 8일 저녁 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경비행기에서 조종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승객이 교관의 지시를 받고 조종해 영국 험버사이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승객은 공항 관제센터에서 연결해준 비행 교관 2명의 지시에 따라 어두운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켰습니다.
조종사는 비상착륙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BC는 현지 시각으로 8일 저녁 승객 2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경비행기에서 조종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승객이 교관의 지시를 받고 조종해 영국 험버사이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승객은 공항 관제센터에서 연결해준 비행 교관 2명의 지시에 따라 어두운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켰습니다.
조종사는 비상착륙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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