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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일본 농수산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브루나이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일본 식품 등의 방사선 수치 등에 대해 '앞으로도 신속,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본 수산물의 수입 금지 조치 철회를 사실상 요청한 셈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한국 정부가 지난 9월 후쿠시마현 등 일본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수산청이 나서 수입금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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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브루나이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일본 식품 등의 방사선 수치 등에 대해 '앞으로도 신속,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본 수산물의 수입 금지 조치 철회를 사실상 요청한 셈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한국 정부가 지난 9월 후쿠시마현 등 일본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수산청이 나서 수입금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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