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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정지해 승객 12명이 두 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올랜도 시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지 시간 9일 저녁 7시쯤, 45미터 높이에 있던 롤러코스터가 자동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두 시간여 만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승객 12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여성 한 명이 목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놀이공원 측은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춘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할리우드 립 라이드 로킷'이라 불리는 이 롤러코스터는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도 갑자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해 이틀동안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랜도 시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지 시간 9일 저녁 7시쯤, 45미터 높이에 있던 롤러코스터가 자동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두 시간여 만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승객 12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여성 한 명이 목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놀이공원 측은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춘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할리우드 립 라이드 로킷'이라 불리는 이 롤러코스터는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8월에도 갑자기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해 이틀동안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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