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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사 갈등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가을 미국 조야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문제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 의회조사국은 지난 20일 작성된 '미·일관계' 보고서에서 지난해 가을만 해도 미국의 관리들과 학자들은 과거사 문제를 한·일관계와 연관짓는 박근혜 정부가 너무 속좁다고 생각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초점을 다시 일본으로 돌려놓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일관계 악화는 대북정책과 다른 현안에 대처하는 한미일 3국 협조를 어렵게 만들어 미국의 이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 의회조사국은 지난 20일 작성된 '미·일관계' 보고서에서 지난해 가을만 해도 미국의 관리들과 학자들은 과거사 문제를 한·일관계와 연관짓는 박근혜 정부가 너무 속좁다고 생각했다고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지난해 12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초점을 다시 일본으로 돌려놓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한일관계 악화는 대북정책과 다른 현안에 대처하는 한미일 3국 협조를 어렵게 만들어 미국의 이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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