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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동부 르간스크주에서 정부군 수송기가 민병대에 격추되며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미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IL(일류신)-76 수송기 한 대가 루간스크시의 공항에 착륙하다 분리주의 민병대의 곡사포와 대구경 기관총 등의 공격을 받고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수송기가 격추되며 탑승했던 49명 전원이 숨졌다고 밝히고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번 수송기 격추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분리주의 민병대를 몰아내고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탈환했다고 선언한데 이어 일어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IL(일류신)-76 수송기 한 대가 루간스크시의 공항에 착륙하다 분리주의 민병대의 곡사포와 대구경 기관총 등의 공격을 받고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수송기가 격추되며 탑승했던 49명 전원이 숨졌다고 밝히고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이번 수송기 격추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분리주의 민병대를 몰아내고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탈환했다고 선언한데 이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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