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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한 남성이 아베 신조 정권의 집단 자위권 행사 인정 방침에 반대하며 분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50∼6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도쿄 JR신주쿠역 남쪽 출입구 육교 위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한 시간 넘게 집단 자위권에 반대한다는 주장을 펴다 오후 2시10분쯤 분신했습니다.
이 남성은 분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신화상을 입었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몸 상태가 회복되는대로 화기사용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0∼6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도쿄 JR신주쿠역 남쪽 출입구 육교 위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한 시간 넘게 집단 자위권에 반대한다는 주장을 펴다 오후 2시10분쯤 분신했습니다.
이 남성은 분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신화상을 입었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몸 상태가 회복되는대로 화기사용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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