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유엔이 분쟁지역에서의 평화 유지 활동에 무인기, 이른바 드론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인기를 사용해왔으며 최근 수개월 사이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했고 말리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무인기 활용이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집된 정보를 누구에게 보고하고 누구와 공유하느냐가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인기 사용을 허락한 해당국 정부나 유엔 내 각종 의사결정기구 등이 앞다퉈 무인기 정보에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엔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인기를 사용해왔으며 최근 수개월 사이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했고 말리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무인기 활용이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집된 정보를 누구에게 보고하고 누구와 공유하느냐가 민감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인기 사용을 허락한 해당국 정부나 유엔 내 각종 의사결정기구 등이 앞다퉈 무인기 정보에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