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볼라 감염 환자 귀국으로 논란

미, 에볼라 감염 환자 귀국으로 논란

2014.08.02. 오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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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국인 환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송환 조치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최첨단 방역 장치를 갖춘 에볼라 환자 호송기가 조지아주 카터스빌을 출발해 라이베리아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인 환자는 2명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33살 켄트 브랜틀리 박사와 60살 낸시 라이트볼씨입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에볼라가 미국에 퍼질 것이라며 환자 송환에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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