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사진 대량 유출...해커 소행인 듯

할리우드 스타 사진 대량 유출...해커 소행인 듯

2014.09.02.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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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의 누드 사진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대량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인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개인적인 사진 등 유명 여성 연예인 100여 명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로런스 측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런스의 사진은 현지 시간 31일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해커들이 '내 아이폰 찾기'의 취약점을 악용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이에 대한 패치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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