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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샤스타카운티의 소도시에서 10대 소년 3명이 백색 쥐약 가루를 코카인으로 잘못 알고 흡입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0대 소년 3명은 지난달 22일 동네 친구에게서 백색 쥐약가루를 건네받고 코카인으로 오인하고 흡입했습니다.
쥐약 흡입으로 16살 소년이 숨졌고 2명은 뇌와 근육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집 차고에 있던 병에서 백색 가루를 꺼내 친구들에게 건네준 14살 소년을 기소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0대 소년 3명은 지난달 22일 동네 친구에게서 백색 쥐약가루를 건네받고 코카인으로 오인하고 흡입했습니다.
쥐약 흡입으로 16살 소년이 숨졌고 2명은 뇌와 근육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집 차고에 있던 병에서 백색 가루를 꺼내 친구들에게 건네준 14살 소년을 기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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