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트위터에 첫 실명 메시지 올려

영국 여왕, 트위터에 첫 실명 메시지 올려

2014.10.25. 오전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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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트위터에 첫 실명 메시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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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처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 실명으로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런던 과학박물관의 정보통신 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발송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이번 개관식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여왕에게 실명으로 메시지를 발송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지만 개인 이름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앞서 지난 1976년에도 처음으로 이메일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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