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오토쇼 개막...'안드로이드 카' 첫선

LA 오토쇼 개막...'안드로이드 카' 첫선

2014.11.20.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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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LA 오토쇼가 개막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토쇼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독일 업체 등 전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일제히 참여해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LA 오토쇼 장에서 열린 '커넥티드 카 엑스포'에 업계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한 신형 쏘나타를 내놓았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IT와 차량을 결합한 커넥티드 카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에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량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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