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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평균 가격인 5억 3천만 원짜리 집을 사려면 연간 9만 6천 5백 달러, 약 1억 원의 소득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의 모기지 정보업체 HSH닷컴은 주택 융자금 상환을 위한 미국내 도시별 최소 연봉 수준을 산출해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미국 내 27개 대도시 가운데 '내 집 장만'이 가장 어려운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연봉이 1억 6천만 원은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위는 샌디에이고, 3위는 LA로 조사됐습니다.
HSH는 집값의 20%를 먼저 지불한 뒤 나머지를 원리금 분할 상환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소 연봉 수준을 산출했다면서 융자금 상환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계 소득의 28% 이하일 경우를 소유자가 감당할만한 수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모기지 정보업체 HSH닷컴은 주택 융자금 상환을 위한 미국내 도시별 최소 연봉 수준을 산출해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미국 내 27개 대도시 가운데 '내 집 장만'이 가장 어려운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연봉이 1억 6천만 원은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위는 샌디에이고, 3위는 LA로 조사됐습니다.
HSH는 집값의 20%를 먼저 지불한 뒤 나머지를 원리금 분할 상환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소 연봉 수준을 산출했다면서 융자금 상환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계 소득의 28% 이하일 경우를 소유자가 감당할만한 수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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