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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도심 인질극에 사용된 깃발이 이슬람 국가, IS가 사용하는 국기와는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의 가디언과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버즈 비드는 시드니 인질범들이 사용한 깃발은 검은색 바탕에 위에는 흰색의 글씨가 쓰여있고 아래에는 동그란 문양이 있는데 이번에 인질범들이 사용한 깃발은 이와는 반대였고 모양도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가디언 등은 깃발의 문양이 다른 점을 들어 시드니 인질범들이 IS 대원이 아닌 호주에 있는 IS 지지자 또는 IS를 흉내낸 테러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의 가디언과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버즈 비드는 시드니 인질범들이 사용한 깃발은 검은색 바탕에 위에는 흰색의 글씨가 쓰여있고 아래에는 동그란 문양이 있는데 이번에 인질범들이 사용한 깃발은 이와는 반대였고 모양도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가디언 등은 깃발의 문양이 다른 점을 들어 시드니 인질범들이 IS 대원이 아닌 호주에 있는 IS 지지자 또는 IS를 흉내낸 테러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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