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이 포스터를 보실까요?
'이봐요. 다리 좀 그만 벌리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내 '쩍벌남 퇴치'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지하철에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예의 없는 남성 승객을 '쩍벌남'이라고 부릅니다.
지하철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쩍벌남'으로 인한 승객 불만이 많아지자 뉴욕 교통 당국이 이색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예절을 지키면 지하철 탑승이 더 쾌적해진다'는 취지로 포스터를 붙인 것인데요.
그동안 일부 여성 운동가들은 쩍벌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잘못된 탑승 예절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쩍벌남 퇴치' 캠페인이 과연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포스터를 보실까요?
'이봐요. 다리 좀 그만 벌리세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내 '쩍벌남 퇴치'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지하철에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앉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예의 없는 남성 승객을 '쩍벌남'이라고 부릅니다.
지하철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미국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쩍벌남'으로 인한 승객 불만이 많아지자 뉴욕 교통 당국이 이색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예절을 지키면 지하철 탑승이 더 쾌적해진다'는 취지로 포스터를 붙인 것인데요.
그동안 일부 여성 운동가들은 쩍벌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잘못된 탑승 예절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쩍벌남 퇴치' 캠페인이 과연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