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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 지방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금지하는 조치가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기독교인 밀집지역인 저장성 원저우시 교육국이 최근 관할 지방과 각급 학교에 통지문을 보내 성탄절과 관련된 어떤 활동도 개최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산시성 시안의 한 대학도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 행사를 금지하고, 공자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의무적으로 시청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성탄절 행사가 학교에서 퇴출된 것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서양의 명절만 따르는 어린이들에게 제동을 건 것은 지지한다'는 의견도 나타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언론들은 기독교인 밀집지역인 저장성 원저우시 교육국이 최근 관할 지방과 각급 학교에 통지문을 보내 성탄절과 관련된 어떤 활동도 개최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산시성 시안의 한 대학도 서양 명절인 크리스마스 행사를 금지하고, 공자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의무적으로 시청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성탄절 행사가 학교에서 퇴출된 것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서양의 명절만 따르는 어린이들에게 제동을 건 것은 지지한다'는 의견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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