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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강풍과 함께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닥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새벽 LA 동쪽 샌 버나디노 카운티에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져 운전자 130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고립된 운전자들을 무사히 구조해 대피시켰습니다.
LA 인근 카탈리나 섬에서는 높은 파도에 정박해있던 선박들이 부서지면서 항만 순찰 경비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 인근 마을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과 차량을 덮쳐 70대 할머니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 오늘 새벽 LA 동쪽 샌 버나디노 카운티에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져 운전자 130여 명이 고속도로에서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고립된 운전자들을 무사히 구조해 대피시켰습니다.
LA 인근 카탈리나 섬에서는 높은 파도에 정박해있던 선박들이 부서지면서 항만 순찰 경비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 인근 마을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과 차량을 덮쳐 70대 할머니 등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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