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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계적인 사회학자 울리히 벡이 지난 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70세인 울리히 벡은 위르겐 하버마스,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현대 사회학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 사회학자입니다.
특히 1986년 출간한 저서 '위험사회'를 통해 서구 중심의 산업화와 근대화가 위험사회를 낳는다는 '위험사회론'을 이론화했으며, 국내에 번역본이 출간돼 한국 사회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70세인 울리히 벡은 위르겐 하버마스, 앤서니 기든스와 함께 현대 사회학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 사회학자입니다.
특히 1986년 출간한 저서 '위험사회'를 통해 서구 중심의 산업화와 근대화가 위험사회를 낳는다는 '위험사회론'을 이론화했으며, 국내에 번역본이 출간돼 한국 사회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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