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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무인차 시장 선점 경쟁 치열
    세계 무인차 시장 선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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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세계 자동차 업계가 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국, 미국과 독일 등 각국 정부는 시험도로와 도시를 건설하며 무인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응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 남동부 그리니치에 있는 대형 전시장 주변에 낯선 셔틀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운전자 없이 카메라와 센서만으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가 처음으로 주행실험에 나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성 확보가 최대 관건,

    [인터뷰:닉 리드, 영국 운송연구실험실 연구원]
    "도로 앞에 보행자가 나타나면 속도를 늦추고 계속 걸어오면 안전하게 정지합니다."

    이곳에서는 곧 지정구역에서 보행자 감지 기능을 내장한 무인 셔틀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밀튼킨스와 코번트리 등 영국의 다른 3개 도시에서도 소형 무인자동차 주행 실험에 한창입니다.

    [인터뷰:제스 코츠, RDM 그룹 무인자동차 팀장]
    "자동으로 움직이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갖췄고 아주 복잡하면서도 고도로 기술이 집적된 차량입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17년 중반까지 무인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제도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무인차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여전히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에 불안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런던 시민]
    "운전자가 없다는 게 충격적이고 좀 혼란스럽습니다."

    무인차 개발에는 미국과 독일 등 다른 선진국들도 시험도로와 도시를 건설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뿐 아니라 구글과 애플 등 IT업체도 무인자동차 개발에 가세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런던에서 YTN 김응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