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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피살 사건 현장에 함께 현장에 있었던 연인 안나 두리츠카야는 당시 범인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인 23살 두리츠카야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실 밤 넴초프와 함께 크렘린궁 인근 다리 위를 걷고 있을 당시 괴한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넴초프가 총에 맞은 직후 뒤돌아봤더니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차량 한 대가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넴초프와 교제해 온 두리츠카야는 피살 사건 이후 러시아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귀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인 23살 두리츠카야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실 밤 넴초프와 함께 크렘린궁 인근 다리 위를 걷고 있을 당시 괴한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넴초프가 총에 맞은 직후 뒤돌아봤더니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차량 한 대가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넴초프와 교제해 온 두리츠카야는 피살 사건 이후 러시아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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