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로 번진 원정출산

아시아로 번진 원정출산

2015.03.04.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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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입니다.

조 전 부사장은 2년 전에, 쌍둥이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하와이로 전근 발령을 받으면서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원정출산 논란은 비단 조현아 전 부사장의 얘기만은 아닙니다.

현대가의 며느리죠.

노현정 전 아나운서 역시 남편이 유학 생활을 할 때 미국에서 자녀 둘을 모두 낳아 원정출산 의혹에 휩싸였고요.

KBS 이지연 아나운서와 배우 이요원씨도 원정출산 의혹에 휩싸이는 등 재벌가와 연예인의 원정출산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특히 아들일 경우에는 병역기피 논란으로 이어지며 문제가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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