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안보대화, 4년만에 19일 도쿄서 개최

중·일 안보대화, 4년만에 19일 도쿄서 개최

2015.03.05.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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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제13회 중일 안보대화를 오는 19일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보장정책과 방위정책, 지역 정세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심의관과 방위성 관계자가, 중국 측에서는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를 비롯한 외교·국방 당국자가 각각 참석합니다.

1993년 12월 시작된 중일 안보대화는 지난 2011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나서 센카쿠 열도 갈등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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