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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포로를 석방하는 등 휴전협정을 이행하며 동부지역 분리주의 사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은 현지시간 14일 '반군이 지금까지 2천483명의 정부군 포로를 석방했다'고 밝히면서 '정부군도 1천500명 정도의 반군 포로를 풀어줬다'고 덧붙였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전날 TV방송에 출연해 '동부에서 긴장이 줄어들었다'며 '지난 며칠간 교전에 따른 정부군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협정 주요사항인 포로를 서로 석방하고, 최전선에서 중화기를 본격적으로 철수하면서 교전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은 현지시간 14일 '반군이 지금까지 2천483명의 정부군 포로를 석방했다'고 밝히면서 '정부군도 1천500명 정도의 반군 포로를 풀어줬다'고 덧붙였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전날 TV방송에 출연해 '동부에서 긴장이 줄어들었다'며 '지난 며칠간 교전에 따른 정부군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협정 주요사항인 포로를 서로 석방하고, 최전선에서 중화기를 본격적으로 철수하면서 교전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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